스냅은 장소와 포즈가 정해져있는 스튜디오 촬영과 다르게 '언제 꼭 어디서 뭘 찍어야겠다'가 쉽지 않습니다.
제주라는 섬은 비와 구름, 강풍이 상상 이상으로 자주 있는 곳이에요.
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한 마음으로 와주신다면
사진에는 그 하루에만 존재했던 특별한 무드, 그리고 두 분의 웃음과 행복이 남을거예요.
삶의 어느 날 다시 꺼내 보거나- 신혼집 벽에 걸린 액자를 보며
'그래, 그 날은 그랬지!' 하고 둘이 마주보며 웃을 수 있는 사진들로요 :)
사진 속 포즈, 시선, 촬영장소, 구도, 색감 등 꼭 살펴보시고 원하시는 부분과 잘 맞는지 사전에 꼭 체크해주세요.
제주에서 따듯한 감성을 가진 두 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.
/ 매끄러운 촬영 진행을 위해 사전에 시안은 받지 않습니다.
/ 매끄러운 촬영 진행을 위해 사전에 시안은 받지 않습니다.